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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지오마(GEOMAR) 바디 스크럽 바닐라 시어버터향에 대해서 리뷰해 보겠습니다.

 

-.요약 : 하고나면 온몸이 너무 매끈끈하고 향기가 좋아서 바닐라 푸딩이 된 기분이다. 다만 항상 하기전에 층분리된 스크럽을 섞어주는게 조금 힘들다. 

 

 

먼저 뚜껑은 우리나라 말이 적혀 스티커가 따로 붙어져 나옵니다. 향과 사용기한이 보기 좋게 나와있습니다.

 

옆면은 외국에서 나온 그대로의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스크럽 알갱이 모양도 나와있네요. 재료는 커피추출물 + 사해소금 + 폴리네시아 산 화산모래 + 아르간 오일 입니다. 커피 추출물은 스크럽후 피부를 더욱 부드럽게 해주고 영양분을 공급해줍니다. 화산 모래는 피부의 탄력에 도움을 주고 노폐물 흡착,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줍니다. 아르간 오일은 토코페롤이 올리브 오일의 4배 함유입니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피부 수분 유지, 지방질 보충을 해주어 피부의 유연함과 촉촉함을 유지해 줍니다. 

 

스크럽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분리되어 있는 오일층 / 소금층을 잘 섞어준다. 두번째로 스크럽 전 몸을 물로만 적셔준다. (바디워시 X) 세번재로 물기가 있는 몸에 적당량의 스크럽을 덜어 5분정도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마사지 해준다. 네번째로 흐르는 미지근한 물에 깨끗이 헹구어 준다.

 

처음에는 비닐 막에 쌓여있고, 이 막을 뜯으면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보면 스크럽과 기름이 분리되어 있고, 이것을 눈에 보이는 나이프로 충분히 섞어준 다음에 떠서 몸을 스크럽 해주시면 됩니다.

 

하고나면 거칠거칠하던 몸이 정말 스포츠카 표면처럼 매끄러워지고, 몸에서 고급 카라멜 향이 나게되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추가로 겨울철 몸이 가려운 경우가 많은데, 시원하게 긁는 느낌이 드는 것은 덤입니다. 다만 발뒤꿈치 각질에는 큰효과가 없어서 따로 발각질용 그라인더나 부석을 이용하는게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이외의 부위에는 정말 효과적이고 몸이 부드러워집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흰 알갱이가 소금, 까만 알갱이가 커피추출물, 기름이 아르간 오일로 보입니다. 스크럽 하기전 오일과 소금을 섞어주어야하는데 이 과정이 조금 귀찮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만 지나면 부드러운 내 몸을 만날 수 있으니 우리 모두 약간의 인내심을 가지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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