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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백종원 선생님의 마늘볶음밥을 따라해 보았습니다. 마늘볶음밥은 다른 고명은 들어가지 않고 오직 다진 마늘만이 들어가는데요, (+식용유,버터,간장) 마늘의 향긋함과 버터의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어 한그릇을 정말 5분만에 뚝딱 해치워 버렸네요. 약간 간장을 줄이고 햄을 잘게 다져 추가해 먹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재료(2인분 기준) (출처 : www.youtube.com/watch?v=f0hg6R84f78)

밥 2공기(400g)

통마늘 7개(35g)

간 마늘 1큰술(20g)

스틱버터 1큰술(12g)

맛소금 1/4큰술(3.5g)

진간장 2큰술(20g)

식용유 5큰술(35g)

 

-.만드는법

1. 마늘을 깐 후에 으깨서 준비한다. (통마늘이 없고 다진마늘만 있다면 물기를 빼서 준비한다.)

2.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을 중불에 볶는다.

3. 마늘이 적당히 노릇하게 구워(튀겨) 지면 약불로 줄여서 계속 섞어가며 볶아준다.

4. 색깔이 노릇해지면 진간장을 추가하여 계속 볶는다.

5. 진간장 향이 퍼지면 불을 끄고, 맛소금, 밥을 넣어 기존 마늘+진간장 양념과 섞어준다.

6. 적당히 다 섞이면 버터를 넣고 강불로 올려 계속 볶아준다.

7. 버터가 다 녹고, 양념이 밥에 잘 스며들면 접시로 옮겨 담는다.

8. 맛있게 먹는다.

-.유튜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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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팸 돈부리 덮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 스팸(작은 통 기준 반개), 양파(1개), 간장, 설탕, 물, 달걀(2개), 밥(1공기)



먼저 양파와 스팸을 썰어주었는데요 위의 사진에서 양파는 반 개, 스팸은 1통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하니까 너무 스팸양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분은 스팸은 반통만 쓰시면 좋을 것 같아요(작은통 기준)

그리고 양파는 반개만 쓰니까 너무 양이 적더라구요(제가 양파를 좋아하는 편이라 그렇게 느꼈을수도 있어요

그런데 밥이 절반이나 남았는데 양파를 다먹었더라구요)

그래서 양파는 하나를 전부다 썰어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간장과 설탕 물은 돈부리 양념(단짠양념!!) 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재료입니다.



먼저 스팸을 끓는 물에 넣어 짠기와 기름을 빼줍니다! (안그러면 짜서 못먹어요!! 소스 자체도 짜서..)



물이 끓는 동안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소스는 설탕 : 간장 : 물 = 1 : 2 : 6 으로 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넣는 양은 조금씩 조금 있다 끓일때 먹어보며 조절하세요! (짠게 싫으면 간장을 줄이고 단게 싫으면 설탕을 줄이면 됩니다. 보통 설탕 1스푼, 간장 2스푼, 물 6스푼 하면 좋더라구요 저는 물을 좀 더 넣어줬어요)



삶은 스팸을 구워줍니다.





양파를 센 불에 볶아줍니다.



적당히 볶은 양파를 아까 만든 소스와 함께 끓여줍니다. (약불에서 천천히!)

양파가 부드러워지기 조금 전까지 끓여줍니다.



그리고 스팸을 넣고 약불에서 계속 뭉근히 끓여줍니다.



약불로 끓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ㅎㅎ



계란 2개를 까줍니다! (풀고 싶으면 풀어도 됩니다 어차피 풀려요)



그리고 불을 매우약하게 해서 계란을 잔여 열로 익혀줍니다.



밥 한 공기를 사발에 담고!



완성된 스팸, 양파, 소스, 달걀을 밥위에 얹어 줍니다! 


이렇게 스팸 돈부리가 완성되었습니다. 간편한 조리 방법과 재료!


여러분도 스팸 돈부리로 한 끼를 뚝딱 해결해 보시는 것은 어떤가요?


(물론 돈까스 넣는거보다는 맛이 없어요 ㅜㅜ 식감이 부드러워서 약간 이상합니다 ㅋㅋㅋ


그래도 소스의 비율이 정말 좋아서 파는 돈부리 소스맛과 거의 비슷해서 깜짝 놀랐어요


소스 맛은 제가 보장합니다.


그리고 양파는 1개 넣으시고 스팸은 반통(작은통기준) 넣으시는걸 추천드려요!!!


달걀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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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로보타임에서 나온 DIY 오르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는 등대 섬의 갈매기 모델을 만들었는데요 차근차근 살펴 볼까요??



맨 겉박스 모습입니다. 이거는 사실 다른 모델 박스인데요 제가 2개를 샀는데 갈매기는 미리 사진찍는 걸 깜빡하고 

버려버리는 바람에.. 이 제품 박스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내부는 공간 집약적으로 잘 포장되어있습니다.

드라이버, 목공풀, 나사 등 필요한 도구는 전부 들어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풀은 문방구에서 목공풀을 사서 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설명서인데요 부품별로 알파벳숫자로 표기가 되어있어 부품 찾기가 매우 용이합니다. 그리고 초등학생도

조립할 수 있을만큼 쉽게 설명서에 나와있으므로 조립에 어려움이 전혀 없습니다.

처음에 부품이 나무라서 부품을 판에서 분리할 때 부숴질 것 같은 불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부품을 판에서 분리하기 전 사진도 못찍었네요.. 죄송)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부품이 똑똑 잘 떨어집니다.

거친 부분은 들어있는 사포로 갈아주시면 되기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큰 부품이나 중간 크기 부품은 문제가 없는 반면에 작은 부품을 뗄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힘을 잘못주는 순간 부품이 부숴져 버립니다. 사실 부품이 나무라서

목공풀로 다시 붙이면 되긴 하지만... 그래도 온전한 모습이 좋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큰부품, 중간부품 : 판에서 부품 분리시 손상 위험도 낮음

작은부품 : 부품 분리시 손상 위험도 높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만드는 도중의 사진입니다. 가장 왼쪽의 통 안에는 소리를 내는 오르골의 핵심 부품이 들어있습니다.

그옆의 동그란 원판은 바다 부분과 섬 부분이 반대 방향으로 돌 수 있게 하는 부품입니다.

오른쪽 상단을 보면 부품을 분리한 판을 볼 수 있는데요 보기와 같이

부품이 정말 오차가 거의 없이 분리가 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작은 부품은 뗄 때 조심하세요!

오른쪽에 보이는 드라이버는 오르골 안에 들어있는 드라이버입니다. 



사포는 부품을 떼어낸 후 거친 부분을 다듬는데 사용됩니다.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 오르골을 만들 때 가장 짜증나는 부분은 풀로 붙이는 과정입니다.

생각과는 다르게 부품을 구멍에 끼운 후에 부가적으로 풀로 붙이는 것이 아니라

아주 헐렁헐렁한 구멍에 풀만으로 고정을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굳지 않은 과도 상태에서는 신경을 못쓰거나 실수로 건드리는 순간

부품이 구멍에서 빠져버립니다. 그리고 접착제양을 잘못 조절하면

구멍밖으로 대량의 접착제가 삐져나와 보기가 썩 좋지 않습니다.

(물론 굳으면 투명해지긴 하지만.. 그래도 보기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모듈별로 만들 때 접착제를 붙일 때에는 접착제를 직접 구멍에 쏘지말고

이쑤시게에 묻힌 후에 발라주는 식으로 하면 깨끗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듈(섬이라든가 바다라든가 아래 통이라든가)을 다 만들면

넘어지지않게 잘 세워서 약 15분에서 20분간 굳을 시간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괜히 만지다가는 접착제가 다 굳지 않았기 때문에 구멍에서 부품들이 우수수

떨어질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바다 모듈입니다. 중간중간 파도라든가 배들이 구멍에 딱 맞아서 끼워지는 것이 아니라

그냥 풀로 붙이는 것입니다.



갈매기들은 작은 구멍에 플라스틱 줄을 잘라서 풀로 붙인 후에

갈매기를 플라스틱 줄 위에 또 풀로 붙이는 방식으로 구현됩니다.

이것도 잘떨어지기 때문에 굳을 때까지 손으로 들고 있어야 해서

매우짜증납니다.. 

아래 보이는 태엽은 직접적으로 소리가 나는 부분입니다.



섬 모듈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어떻게 맞추지 걱정하실 분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품을 쌓아서 붙이는 부분에서는 전부 선이 그려져 있어서

그 선에 맞추어 붙이면 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모듈을 전부 제작한 후에 합친 모습입니다. 여름이 시간을 거슬러 되돌아 온 것 같죠?

시험 공부를 하다가 너무 힘들 때 오르골 태엽을 두 바퀴 돌려 들으면

마치 아무도 없는 평화로운 무인도에 휴양을 온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일반 오르골도 멋지지만 직접 만들어서 더 멋진 로보타임 오르골!

여러분들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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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는 신라면 투움바 파스타입니다. 자칫하면 느끼할 수 있는 치즈의 느끼함을 매콤한 신라면 스프로 잡아주는 아주 한국인에게 딱맞는 파스타입니다. 만들기도 정말 쉽습니다.


<재료>


재료는 파스타 면, 양파 반 개, 우유 한 컵, 마늘 2쪽 다진 것, 슬라이스 치즈 3장, 올리브유(식용유)가 기본입니다. (치즈는 사진 찍는 걸 깜빡했네요..)

햄이라든가, 소세지라든가, 홍합이라든가 여러 고명을 넣는 것은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저는 스팸을 넣었습니다.





먼저 스파게티 면을 삶습니다. 삶는 시간은 면 종류마다, 좋아하는 식감마다 다른데요. 보통 여러분이 산 스파게티 면

포장지에 삶는 시간이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면을 삶으면서 동시에 재료를 올리브유에 볶아줍니다. 

햄은 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 먼저 마늘과 양파를 조금 볶고 그다음에 넣어서 바싹 볶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 다진것이

타지않게 주의하세요!



적당히 볶아지면 우유와 신라면 스프를 넣고 끓여줍니다.

신라면 스프는 기호에 따라서 넣는양을 조절합니다. 간간하게 드시면 하나 다 넣으시고 

간간한 것을 싫어하면 절반이나 2/3만 넣으시면 됩니다.

저는 매운 것을 싫어해서 2/3만 넣었네요. 그러다가 우유의 온도가 적당히 올랐다 싶으면 슬라이스 치즈를 3장 전부 다 넣고

익혀줍니다. 그렇게 하면 중탕이 되서 치즈가 사르르 녹아 우유에 섞입니다. 이 때 고소한 냄새는 정말 말로 형용할 수가 없네요.

이때 농도가 좀 묽을 수 있는데요 그럴 때에는 센 불로 졸여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면이 다 익었으면 넣고 약 1분간 볶아줍니다. 역시 소스의 농도가 묽으면 센불로 졸여주며 볶아주면 됩니다.




완성본입니다! 느끼해보이지만 실상 먹으면 신라면 스프가 느끼함을 다 잡아줘서 천상의 하모니를 자아냅니다.

그리고 처음에 볶아주었던 마늘과 양파향 역시 느끼함을 잡아주는 데 한 몫을 하고, 특유의 향긋함을 풍깁니다.

그리고 치즈와 우유의 고소한 풍미는 온 집안을 휘감네요.



만드는데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 재료도 별로 필요없는 신라면 투움바 파스타!

오늘 점심으로 어떠신가요?? 왕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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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는 식빵 피자입니다. 식빵 피자는 식빵 위에 피자 토핑을 올려서 만들어 먹는 음식입니다.


<재료>


피자 치즈(없으면 슬라이스 치즈나 마요네즈로 대체 가능)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없으면 케찹으로 대체 가능)

양파(없으면 안넣어도 됨)

각종 토핑(소세지, 햄, 감자, 올리브, 등등... 먹고싶은 걸 올리세요 크래미 올리고 싶으면 크래미 올리고 오징어 올리고싶으면 오징어 올리고)

식빵(이건 대체 안됩니다 이름이 식빵피자라서)

1번 먼저 식빵에 토마토 소스를 발라줍니다. 많이 바르면 바를 수록 맛있는데 비용이 높아집니다. 

2번 양파 썬것을 올려준다. 저는 칼질 솜씨가 나빠서 크게 썰었지만 최대한 잘개 썰어 표면에 넓게 뿌려주는 것이 맛이 좋고 뿌리기 쉽습니다.

3번 피자치즈를 올려준다. 좀 과하다싶을정도로 올려주시는게 좋습니다. 저것도 많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4번 각종 토핑을 올려준다. 저는 먹다 남은 삶은 감자와 햄을 썰어서 올렸습니다. 아무거나 다 올려도 될 것 같습니다. 

해피콜에 조리를 한다. 오븐이 있으면 더 좋을 것이고 없으면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무방할 것입니다.

해피콜에 조리시에는 15분+알파 정도 하면 알맞을 것 같습니다. 저는 10분정도 조리를 했는데 양파가 거의 생양파여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피자치즈가 약간 노릇노릇하게 익을때까지 익혀주시는게 좋습니다. (피자치즈가 노릇노릇하게 익을 시간이면 양파도 다 익겠죠??)

(피자치즈와 햄은 괜찮았지만 양파가 거의 안익었음)

완성된 모습입니다. 피자치즈가 잘 녹았죠? 그런데 여러분은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완성된 사진이구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아쉬운 점은 양파가 덜익었다는 점입니다. 그러니 충분히 시간을 들이세요 (피자치즈가 하얗지 않고 노릇노릇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 다른 요리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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