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맨의 일상 블로그

안녕하세요 인천확대경입니다. 직접 먹어보고 직접 써본 물건 리뷰하는 직접 리뷰 입니다.

오늘은 닌텐도 스위치 포켓몬스터 소드에 대해서 리뷰 해 보겠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1번 구매 링크 포켓몬스터 소드 52,650원 (쿠팡)

2번 구매 링크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더블팩 109,660원 (쿠팡)

3번 구매 링크 포켓몬스터 소드 실드 익스팬션 패스 24,150 원 (쿠팡)

-.요약

포켓몬을 골드 버전 이후 처음 한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다!

-.개요

포켓몬스터 소드는 레츠고 피카츄 / 이브이 다음에 스위치로 나온 정규 포켓몬스터 시리즈입니다. 다이맥스 (포켓몬스터가 엄청나게 커짐) 가 가능한 가라르 지방을 여행하는 스토리 입니다. 저는 어렸을 적 골드 버전을 플레이 하고, 약 20년 만에 처음으로 포켓몬스터를 플레이 했는데요, 결과는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좋았던 점

먼저 옛날에 포켓몬스터를 했을 때는 비전머신용 (풀베기, 파도타기 등..) 포켓몬이 꼭 있어야 했는데 이번에는 공중날기 택시, 로토무 자전거 등이 있어서 비전머신용 포켓몬이 불필요 했습니다. 덕분에 6마리 모두 애정있는 포켓몬을 키울 수가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스토리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오히려 주인공보다는 단델에 감정이입이 되었는데요, 주인공과 호브가 마음놓고 포켓몬 리그에 집중할 수 있게 책임감을 지려는 어른의 모습, 챔피언 결정전에서 주인공에게 패하고도 미래를 어린이에게 맡기는 모습 등 정말 멋진 어른이라는 생각이 드는 캐릭터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로즈 타워를 배틀 타워로 바꾸어 트레이너들에게 공익이 되게 하는 모습까지.. 정말 이상적인 어른이었습니다. 현실 세상에는 어린 사람들의 뒷통수를 치고 등골을 빨아 자신의 실적을 채우는 나쁜 어른이 많은데 오히려 배울 점이 더 많았습니다. 

세번째로 라이벌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캐릭터가 많아 즐거웠습니다. 소니아, 비트, 마리, 두송 등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옛날 포켓몬스터 만화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네번째로 음악이 정말 좋았는데요, 특히 체육관 관장의 에이스 포켓몬 (파트너) 가 나올 때 음악이 바뀌는데 꼭 내가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한 축구선수가 된 것과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감정이입이 되게 만드는 음악들이었습니다.

다섯번째로 도감에 등록된 포켓몬과 싸울 때 내 기술이 얼마나 효과있는지 알려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어렸을 때는 이런것을 전혀 몰랐고, 지금도 몰랐는데 이 UI 가 있어 따로 찾아보지 않고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섯번째로 캐릭터의 머리, 옷 등을 전부 꾸밀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나만의 캐릭터라는 느낌이 들어 더욱 애착이 갔습니다.

여섯번째로 와일드에어리어에서 제가 플레이 했을 때 있었던 옛날 포켓몬들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일곱번째로 캠핑을 하면서 포켓몬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던 점이 참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다태우지네가 애교를 피우는 것은 좀 무서웠습니다.

-.별로였던 점

먼저 이것은 정말 개인적인 것인데, 옛날에 했던 포켓몬과 다르게 새로나온 포켓몬들은 포켓몬 같이 안생겼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취향의 차이이기 때문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두번째로 배틀 애니메이션이 정말 수준 이하였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참조 부탁드립니다.

-.총평

결론적으로 게임은 무척 재밌었고 스토리도 좋았으나, 배틀 애니메이션이 별로였습니다. 디테일을 조금만 더 신경쓴다면 100점 짜리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추가 정보

포켓몬스터 소드를 즐기고, 익스팬션 팩을 사면 갑옷의 외딴섬/왕관의 설원(추후업데이트예정) 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익스팬션 팩을 구매하지 않아서 즐기신 분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기존과는 다르게 익스팬션 패스는 오리지날에서 같이 지냈던 포켓몬들을 전부 데리고 다닐 수 있다고 하네요.

-. 가격

포켓몬스터 소드 52,650원 (쿠팡)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더블팩 109,660원 (쿠팡)

포켓몬스터 소드 실드 익스팬션 패스 24,150 원 (쿠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