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맨의 일상 블로그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라면 블랙 두부김치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요약

조리가 완료되면 실제 탱글한 두부가 부드럽게 들어있어 아주 재밌는 경험을 해준다. 다만 굳이 김치를 넣을 필요가 있었나 생각이 든다. 신라면 블랙 자체의 국물이 더 맛있다.

먼저 포장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큰 두부와 김치가 포장지에는 그려져 있네요 하지만 실제는 작은 두부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조리를 하면 더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뜨거운 물 조리를 하였습니다.

조리전 내부 모습입니다. 작은 두부와 김치 후레이크가 들어있네요. 신라면 블랙은 고급라면인데 오모리 김치라면처럼 따로 김치팩이 들어있지는 않아서 살짝 실망스러웠습니다.

조리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삼겹살은 어제 먹다 남은 것을 넣은 것이니 무시하시면 됩니다. 맛은 아주 좋으나 왕뚜껑 김치와 사실 별 차이점을 못느끼겠습니다. 신김치 국물맛입니다.

두부는 하기와 같은 크기입니다.

결론적으로 두부 김치라는 음식을 라면으로 보여주려고 했으나, 애초에 두부 김치는 따로 막걸리 안주로 먹지 국물로 해먹지 않을뿐 더러 (지짐이라면 모를까..) 왕뚜껑 김치맛에 두부만 넣은맛이 되버려 특색이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다만 맛없지는 않으니 고려해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